포토엣세이
12月 愛/23.12.29
아연(我嚥)
2023. 12. 29. 04:01
제법 바람이 강해 손이 시렵다
추운날 재래시장 안에서 따뜻한 오뎅국물로
몸을 데우니 조금은 훈기가 돈다
역시 12월의 밤 거리는
반짝이는 네온의 포근함이 있어 좋다
- 我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