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엣세이
외로움 떨쳐내기/24.03.15
아연(我嚥)
2024. 3. 15. 04:00
외로움을 달래는 기술이 인생의 희비를 엇갈리게 한다.
작금의 시대는 사진을 예술적인 측면보다 취미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을 기쁘게 하고 외로움을 떨치는 또 다른 삶의 비타민으로 보고 즐긴다.
보잘것없던 자연이 우주의 역동으로 인해 여명, 노을, 안개들로 몸을 합칠 때
아름다운 진가를 발휘한 감동적 장면은 사진가에게 영원히 소유되며 외로움을 해결하는
멋진 대체에너지가 되는 이유다.
- 我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