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엣세이
秋 戀書/24.11.15
아연(我嚥)
2024. 11. 15. 04:00
모든 건 지내봐야 알게 되더라
힘든 일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모든 것 결국 자신의 몫임을
경험하고 나서야 깨닫게 됨을
지금의 행복이 거저 얻어진 게 아님을
요즘의 생활의 큰 변화는 없지만
지난 아픔보다 지금의 행복함이 크기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가을 깊어가는 운문사에서...
- 我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