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고 합장촌 이곳은
이번 여행에 개인적으로 중점을 둔 곳이니 만큼
여러편에 나누어 포스팅 하려고 한다
오늘은 초입부터...
시라카와고(白川郷) 합장촌(合掌造り 갓쇼즈쿠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일본은 태평양전쟁 종전 후 불과 19년만인 1964년 도쿄올림픽을,
1970년에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국제무대에 진입하고 늘어나는
해외입국자를유치하기 위해 관광산업에도 눈을 돌렸다.
시라카와고 합장촌은 에도시대 힌적한 산골마을로 유지되어 오다가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점을 어필하여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가옥의 형태는 적설량이 많은 조건을 감안하여 억새를 엮어 만든
맞배지붕이 뾰족한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데 마치 두 손을 합장한 듯한 모습으로 합장촌이라 불리기도 한다.
v뾰족한 지붕 아래 공간엔 누에를 치기도 했다고 한다.
전망대에서는 저 아래 내려다 보이는 지붕 높은 가옥들이 레고블럭처럼 펼쳐져 있고
멀리 설산이 그 아래 녹색 산 위에 얹혀 있다.
마을을 지나는 쇼가와강 위로 출렁다리가 마을로 연결된다.
- 我嚥 -
'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장촌(合掌造) 2편/23.04.19 (27) | 2023.04.19 |
---|---|
가와자나 城 벚꽃/23.4.18 (30) | 2023.04.18 |
가나자와 城(金沢城)/23.04.16 (38) | 2023.04.16 |
1300년을 지켜온 전통 료칸/23.04.15 (30) | 2023.04.15 |
시선 머문곳/23.04.14PM (20) | 202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