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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곤충, 기타

클리셰(Cliché)/24.03.21 우리의 고정관념은 때론 무모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 고정관념을 깨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일 테니... 나 자신에서 경험으로 굳혀진 생각을 깨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 프랑스어로 고정관념을 뜻하는 것은 '클리셰(Cliché)'입니다. - 我嚥 - 더보기
冬 & 春 사이/24.02.17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기 시작할 무렵 조류사진은 기다림이 다소 무료하다는 생각은 있지만 이만한 사진놀이도 없을 것이다 함께한 이들과 라면도 끓여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 我嚥 - 더보기
모처럼.../24.01.22 - 我嚥 - 더보기
날개짓/24.01.19 1월에는 / 목필균 첫 차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설레고 어둠 털어 내려는 조급한 소망으로 벅찬 가슴일 거예요 일기장 펼쳐들고 새롭게 시작할 내 안의 약속 맞이할 날짜마다 동그라미 치며 할 일 놓치지 않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기도 하고요 각오만 해 놓고 시간만 흘려보낸다고 걱정하지 말아요 올해도 작심 삼일 벌써 끝이 보인다고 실망하지 말아요 1월에는 열 한 달이나 남은 긴 여유가 있다는 것 누구나 약속과 다짐을 하고도 다 지키지 못하고 산다는 것 알고 나면 초조하고 실망스러웠던 시간들이 다 보통의 삶이란 것 찾게 될 거예요 - 我嚥 - 더보기
視線/23.08.20 - 我嚥 - 더보기
정지된 시공간/23.04.27PM 백로는 빠르게 날았다. 그의 날개짓의 파동 사이에 카메라 셔터가 작동하였고 1/2000초의 틈입이 그의 비상에 결부되었다. 백로는 이 장면 속에서 '정지된 시공간'이란 이름을 획득하였다. 그러하기에 사진은 존재와 부재 사이를 증명하는 순구 언어가 된다. 나는 아름다움으로, 너는 겁난 동망이란 사이에 관객은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피게된다. 사진은 정말 무시무시한 외시와 함축을 모두 포용하는 전사(轉寫 구를 전, 베낄 사) 도구임에 분명하다. 그 카메라 권력은 내 손끝에서 응축돤 코드를 빚어낸다! 그러나 몇년 전 그 후로 나는 다시 그곳을 발걸음 하지않았다 이유는 육추 중인 백로의 새끼가 떨어지며 나무에 걸려 죽어있는 사체를 발견하곤 두번 다시 가고 싶지않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생각하며 아찔한 광경 잊혀지지 .. 더보기
새들과의 시간/23.04.03 - 我嚥 - 더보기
春花 & 동박새/23.03.29 - 我嚥 - 더보기
春 동박새/23.03.23 - 我嚥 - 더보기
나비 농장에서..../23.03.09 팔랑팔랑 춤추는 나비들 사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더라 - 我嚥 - 더보기
귀요미/23.03.05 - 我嚥 - 더보기
귀요미/23.02.24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