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예전에 사진을 위주로 한 여행이었다면
조금은 다른 여행이었기에 색다름이었다
일본의 문화를 조금 더 알아가는 재미
현지 가이드의 재치있는 설명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일본의 문화
그 어떤것 하나 놓칠 수 없었고
인솔자님의 탁월한 코스선택은 더 말할나위 없었다
뮤지엄. 미술관. 건축박물관. 시라카와 전통마을. 나고야성
고쿠분지의 절. 신호타케의 로프웨이 더욱 1300년된
고택 료칸의 체험 등 4박 5일간의 일정은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멋진 여행이었음을
여행을 갈무리하며 기록하여 놓아야
다시 들추어보며 추억할 수 있기에 다소 장황한 글을 써본다
코로나 끝 시점이라고는 하나 그 여파에서 아직
끝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던건 귀국길 일본 공항에서였다
면세점이며 음식점마저 거의 문을 열지 않아
배고픔을 간식으로 달래는 아쉬움도 있었기에
더욱 나고야편이 부산에서 없어 서울까지 가야하는 어려움
어쩌면 지나고 나니 그 또한 추억이 되었다
- 我嚥 -
'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未明/23.05.04 (18) | 2023.05.04 |
---|---|
回想/23.05.03 (24) | 2023.05.03 |
역마살로 다시.../23.05.01 (32) | 2023.05.01 |
이누야마성 천수각/23.04.30 (28) | 2023.04.30 |
이누야마성/23.04.29 (36) | 202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