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다케 대설산(大雪山)
한 여름이라도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풍경이 있는 중부 산악지대
일본 전역의 26개 국립공원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우리 설악산 면적의 6.5배에 달한다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갔는데
비가 온다 흐린 하늘로 야생화를 세밀히
볼 수 없는 아쉬움 없진 않았지만
나름 활엽수 가득해 좋았다
채 녹지 않은 눈(雪)이있고
아직도 분화구에서 흰 김이 피어오른다
증기기관차처럼 김을 뿜어내는 분화구를 보며
활화산(活火山)이란 아름다움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더라
- 我嚥 -
'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을 향하여~~~!/23.09.01 (12) | 2023.09.01 |
---|---|
도미타농장(팜도미타) /23.08.30 (36) | 2023.08.30 |
사람들.../23.08.26 (54) | 2023.08.26 |
웨딩촬영/23.08.24 (41) | 2023.08.24 |
라벤다 향기 가득한.../23.08.22 (38) | 2023.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