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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實體/24.08.30

 

 

 

 

 

 

 

 

 

 

 

 

 

 

 

 

 

 

 

 

 

 

 

 

 

 

 

 

 

일상에서 대하는 사람들 

겉모양으로 판단하긴 이르다는 

 

외모가 번지르하면 호감이 갈까?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진정한 정체나 본질을 알고 판단하면 어떨까 싶다 

 

과거의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첫인상에서 느꼈던 협오함과 공포스러움은 저 멀리 떠나보낸다 

 

어쭙잖게 번역기로 말을 걸어보니 

인자하기 그지없더라 

미소까지 전해오는 잠시의 휴식 시간 

옆지기도 한장 담기를 원해서 담았다 

두 사람의 미소진 얼굴도 엄지 척 한 순간도 모두 굿!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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