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해운대는 빛축제 한다고
대단한 계획 '해운대 신문' 관심 가득했기에
저물녘 집을 나섰다
지난 서울 동대문 DDP의 파사드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더라
헌데 시국이 그래서라고 핑계를 늘어 놓지만
실질적으로 기대에 못미쳐 아쉬움 가득했다
하지만 이왕 맘먹고 나섰으니
단렌즈 하나 달랑들고 나섰던 24년 해운대 빛축제에서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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