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여년 전 다녀왔던 치앙마이
그 때는 지금처럼 여행객도 많지 않았던 시절
다시 가보고 싶었던 마음인지라
그 시절에 느꼈던 것과는 판연히 달랐던 코스
하지만 또 다른 느낌이었음을...
단, 자유여행이 아니고 사진여행은 더더욱 아니였기에
그저 인증샷으로 만족해야했던
시간부족의 아쉬움 가득
진득한 나만의 시선에 담아보고 싶은 것
담지 못함 동동걸음으로 움직여야 했슴을
그러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유롭게 시간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담아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도심이든 원주민이든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것이 진정 그 나라의 문화나 생활방식 또는 삶을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이다
남편과 함께 그런날 꼭 있으리라 믿으며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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