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하는 사람들은
맑고 선명한 사진만을 인정하는 편이다
요사이
많은 생각에 잠긴다
일종의 거쳐야 하는 과도기(슬럼프)인 듯...
멍해지는 머리 속
들여다볼래야 들여다 볼 수 없는
나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남들 보고 이해하라 할 수 없겠지
이른 아침의 골목길에서 만난
아름다움에 시선이 멈추었음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나 자신의 만족임을
그 이상을 생각지 말자고...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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