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파로 이동한다
7시간이라는 긴 시간의 이동이
다소 지류하게 느껴진다
오르막길과 계단을 올라가는 힘든 여정
하지만 누군가는 죽기 전에 올라봐야 한다는 버킷리스트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 없다는 간절함이
힘을 보태주었다 가슴은 뛰고 순간순간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트랙을 타고 오르고, 로프웨이를 갈아타고 오른다
비경에 빠져 황홀한 순간들 여행 바로 이런 것 아닌가 싶다
하늘에 떠 있는듯 하늘을 날고 있다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체험하는 이 순간 어찌 잊으랴
- 我嚥 -
'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파 1/23.10.28 (20) | 2023.10.28 |
---|---|
추억을 더듬기 좋던 시간/23.10.27 (18) | 2023.10.27 |
고산지역 민속마을/23.10.23 (18) | 2023.10.23 |
국사봉의 새벽/23.10.22 (16) | 2023.10.22 |
사파 테라스 풍경/23.10.19 (26) | 202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