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스름한 새벽
국사봉에 오른다
가파른 계단을 헉헉대며 오르며
저질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하지만 새벽 공기 좋고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위로가 되었던 날
안개는 없지만 하늘의 구름이
대신하여 주는 아름다움에 만끽할 수 있었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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