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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tory

새로운 여행길 삶/23.12.31

 

 

 

 

 

 

 

 

 

 

 

 

 

 

 

 

 

 

 

 

 

 

 

 

 

 

 

 

 

감히 생각조차 못한 일들 

본시 여행이란 낯선 것투성이다 

삶의 여행도 그렇지 않을까 

 

부딧치는 사람들 낯선 장소 내 기준의 판단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 모호해지는 순간 

생각의 쓰나미는 밀려온다 

 

두렵기도 하고 생소한 만남이 호기심도 가고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던 날을 떠올려 본다 

출발과 도착을 이어주는 중매쟁이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했던 

인생의 삶도 그렇듯 설레임 가득 

하지만 결코 녹녹치 않은 삶의 길 

 

평탄치 않았던 순간들 한 고비 넘기면고 

한숨 돌리려치면 또다시 고비를 넘겨야 했던 

마치 여행에서 빡세게 다니던 기억처럼 

중간에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음을 

또다시 이곳에 올까 싶어 기를 쓰고 올랐던 순간처럼 

넘어지는 순간에 주위 상황을 볼 여유도 없었던 것처럼 

인생의 여행의 갈 길을 스스로 찾고 터득할 것이다 

 

PS: 23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여행의 흔적을 들추어보며 

설렘과 호기심 속 순간들 

내 삶이 새로이 시작하는 24年 계획은 아직이다 

그러나 탄탄대로는 아니라도 

괜찮다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해 본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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