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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버리고 비우는 일/24.02.1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라고 떠나기' 中에서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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