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엣세이

순간의 행복/24.04.13

 

 

 

 

 

 

 

 

 

 

 

참 묘한 일이다 

봄이라는 계절 마음이 끌리는 

사진 하나 지난봄에 느꼈던 순간 

 

다시 올 해의 느낌은 어떨까 싶어 

길 위에서 흥분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 기분은 마치 

아주 오래 전의 일처럼 느껴졌는데 

정작 그 곳에 도착하니 다른 행복감이 찾아들더라 

 

 

 

 

 

 

 

 

 

 

- 我嚥 - 

 

'포토엣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잘 것 없는 생각 하나/24.04.18  (24) 2024.04.18
春 수채화/24.04.16  (29) 2024.04.16
핑크빛 春/24.04.12  (28) 2024.04.12
터널 & 春/24.04.11  (38) 2024.04.11
雨曜日/24.04.10  (23)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