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서울로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시야가 뿌옇다
해무 짙어도 너무 짙다
해운대 보다는 이기대는 어떨까 싶어 달린다
역시 예상을 뒤엎지는 않아 좋았던 순간
오랜만에 아는 동생도 우연히 만나 반가웠던 시간이었음을
- 我嚥 -
'포토엣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날 문득/24.07.17 (18) | 2024.07.17 |
---|---|
反映/24.07.15 (14) | 2024.07.15 |
惡天候의 저물녘/24.07.05 (35) | 2024.07.05 |
初心/24.07.04 (34) | 2024.07.04 |
소소한 재미/24.06.29 (28) | 2024.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