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친구가 올린 사진과 글에
문득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창고를 뒤적이며 찾아내 보았다
그 시절 작은 시골마을 길 접어들어
징검다리 같은 나무로 만든 길
그때 시선이 가는 곳
한참을 들여다보다 결국 카메라 앵글을 맞추었다
새싹의 척박한 곳에 움트는 모습
어쩜! 감탄을 금할 길 없었음에
지난 시간 시선 지금은?
생각하게 되더라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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