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잠을 설치고 나선다
한 장의 사진을 담기 위해
그 길은 감기는 눈꺼풀이지만
현장에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 싶게
똘망똘망 ㅎ
흐린 날씨에도 기분만은 최고
덧 붙이자면 새벽을 맞았다는 것
그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말하기도 한다
사진을 하며 이른 새벽에 나서는 이유기도 하고
이국에서의 새벽길 역시 그러했음을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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