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마지막 날
연꽃잎의 낙화가 물빛의 반짝임을 흡수하고
처연하다는 생각보다 신비스러움으로 끝까지 생존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고
이제 구월이 되면 찜통더위는 서서히 물러나겠지
조급한 마음에 가을을 기다려 본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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