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우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아침 늪에서.../24.01.08 어둠이 걷히지 않은 길 위에 선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라는 말이 있다 마음먹기 달려있다는 답답하여 길 위에 서다 갈증을 해소할 만큼 싸늘한 여명이 좋더라 당신은 그곳에서 나는 여기서/도종환 어둠 속에서도 언제나 길 찾아 흐르는 강물처럼 가꾸지 않아도 곧게 크는 숲 속 나무처럼 오는 이 가는이 없는 산골짝 소록소록 피는 꽃처럼 당신은 그 곳에서 나는 여기서 우리도 그 같이 피고지고 삽니다 - 我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