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대한 생각 하나
화가는 색으로 빛을 사진가는 빛으로
색을 표현 한다.
사진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낄 수 있고
느낀 만큼 볼 수 있는 것이 사진이다.
사진은 다음은 없다.
다음에는 많은 것이 변해 있다.
그 대상이 변한 것보다 내가 변해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에 내가 보이지 않아도 내가 항상 있고
난 남들은 스쳐 지나가는 순간 속에서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순간을 담고 싶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
비운만큼 채워지는 것이 이치가 아닌가 생각 한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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