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아닌 순간들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일상을 담아 보았다
때론 여행이 명소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일상의 순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마음을 비우고
힐링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떠났다
틈틈이 스치듯 담은 사진들
지나고 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애착이 가더라
어쩜 기록된 그 시간들에 대한 애착이기도 할테지
이곳은 마치 제주의 오름을 연상케 하는 곳
정돈이 참 잘된 일본의 공원
첫날 도착해 갔던 그곳은 눈이 정화되는 느낌 정말 좋았다
하루에 최소한 15000보 이상을 걸었고
이번 여행은 지상철 신칸센 두루 섭려하여 다녔다
이색적인 여행이었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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