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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글래스 피라미드가 있는 곳/23.05.10

 

 

 

 

 

 

 

 

 

 

 

 

 

 

 

 

 

 

 

 

 

 

 

 

 

 

 

 

 

 

 

 

 

 

 

 

 

 

 

 

 

 

 

 

 

 

 

 

 

 

 

 

 

 

 

 

 

 

 

 

 

 

 

 

 

 

 

 

 

 

 

 

 

 

'모에레누마 공원(モエレ沼公園)'

 

'모에레'는 아이누어, '누마'는 일본어로 다같이 늪지대를 뜻하는데, 

원래 삿포로 외각의 쓰레기 매립장이였던 곳을 거대한 예술 공원으로 탈바꿈 시킨 

대표적인 공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이사무 노구치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딱 트인 시야와 상쾌한 공기만으로도 충분한 곳에, 

각종 조형물, 놀이시설 및 벚나무, 자작나무, 소나무등 

예술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다 

 

공원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콘셉트로 세계적인 유명 조각가인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를 진행한 모에레누마 공원은 당초 쓰레기 처리장이었던 

부지에 새롭게 공원을 탄생시킨 곳이다.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있으나, 가장 유명한 명소로는 

"히다마리"라는 이름의 유리 피라미드로, 히다마리는 일본어로 해가 드는 

곳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으며, 겨울철에는 스키, 스노 슈즈, 장화, 썰매 등을 대여해 줘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삿포로 시내에서 멀지 않아 모에레누마 공원 가는 법이 복잡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겨울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 드리는 여행지이다. 

 

글래스 피라미트 형식의 건물은 마치 

파리의 르브르박물관 느낌이다 

점화산은 삿포로시 히가시구 유일한 산이며, 지역의 랜드 마크이기도 하다. 

 

불연성 쓰레기와 공공 잔토를 쌓아 조성 된 인공의 산으로 

오르는 길은 3방향 5루트이다. 계단은 산을 오르는 것처럼 만들어 졌다. 

산기슭의 높이는 52m이다. 정상 부분은 삿포로 시내 전체가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있다. 

 

광활한 부지에는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한 산과 분수, 

놀이기구 등의 시설이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자연과 예술이 융합 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물놀이 장으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속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썰매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등 사계절의 매력을 가진 공원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장의 부지를 공원화 한 것이나, 

실내 시설 인 유리 피라미드에 지역 고유의 자연 에너지 인 눈을 활용 한 

냉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 환경 보전의 관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노구치가 1933년 발안 한 센트럴 파크 놀이 공원을 만들었다. 

센트럴 파크는 기자의 피라미드 등 고대 유적을 연상시키고, 

공원의 중요한 형태의 하나가 되고 있다. 

 

플레이 마운틴(PLAY MOUNTAIN)은 정상까지는 

완만 한 코스로 그 곳에 오르면 장엄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다시 겨울 하얀 눈이 내리면 가보고 싶은 곳이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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