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두장의 사진은 나이 칩십을 넘어선
두 자매 언니는 팔십을 넘긴 큰언니고 막내는 칠십중반이다
두 여인의 여행의 모습을 지켜보며 부러움 가득했다
함께한 동행이 있다는 건
분명 행복한 일이다
함께 다니며 이야기 나누고
인증샷 담아주고 담기는 순간들
어찌 홀로의 여행이면 있을 수 있을까
이 또한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될테지
굿샤로코(屈斜路湖)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caldera lake)인 굿샤로 호수는
마법이 깃든 호수로 불린다
모래를 파면 곧 바로 뜨거운 온천이 나오고
한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백조들이 거주하기 때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호수를
사람들은 종종 바다로 착각할 정도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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