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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엣세이

능선 & 그리움/24.03.30

 

 

 

 

 

 

 

 

 

 

 

해 질 녘 능선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그리매까지 드러나는 시간 

매력 가득했음을 

 

 

와락 그리움이 사무친다 

차고 스산한 바람이 볼을 스치고 

가슴까지 일려오는 한기에 

함께 하고픈 단 한사람 그리운 그 사람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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