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듦의 기술
어쩜 내 생은 감사함이다 싶다
시간은 유수 같이 흐르지만
늘 함께 할 수 없었던 기다림
그 끝에 얻어지는 행복
어쩌면 고립된 나 자신일 수 있었지만
그 역시도 다행이라는
외로움은 죽음보다 더 무섭다는 말들
하지만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
나만의 생활에서 뭔가를 찾아 할 수 있었기에...
PS : 모처럼 단렌즈 꺼내서
청소하고 바디에 끼워 골목길 탐사에 나섰다
누군가 나의 뒷모습을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사뭇 궁금해진다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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