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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tory

內面의 世界/24.05.14

 

 

 

 

 

 

 

 

 

 

 

 

내 안의 스멀스멀 올라오는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아무리 흐려도 해는 뜨고 

바다는 바람이 불면 그 몸부림을 느낀다 

 

모두가 그렇듯 

잠잠한 내 안의 영혼도 그렇다 싶다 

 

사물을 보며 느껴지는 감정이 

불쑥 올라오는 순간 

 

내 안에 자아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에 대한 영혼이란 것이 설렘으로 

가득해지는 순간이 있음을 

 

구르는 돌 에서는 이끼가 낄 틈이 없고 

고여서 썩은 내를 풍기는 일이 없다는 속담처럼 

최선을 다하는 삶이기를...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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