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임을 느끼는 인생길
오늘도 그렇게 공존하는 괴로움과 기쁨의
간극을 두려워하지만 그리워하는 게 아닐까 싶다
가을이라는 계절에 둘이서 떠난 여행에서
이른 아침 무섬마을 산책길에서
만난 가늘디 가는 선의 아름다움을 보며
잠시 생각을...
PS : 微物(미물) 벌레 따위의 하찮은 동물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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