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

마주보며.../23.03.23PM 애틋한 사랑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하다 그러나 주는 것보다 받을 때가 많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소식이 뜸한 친구들에게 안부 전화를 해야겠다 슬픈 소식보다는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면서 행복을 나누어야 겠다 세상의 고달픔을 바람에 날려 보내고 마음 꽃을 피워 향기를 발하리라 너의 향기를 기다리며 너의 애틋한 사랑을 기다리며 오늘도 주는 삶을 인해 행복해 하며 - 我嚥 - 더보기
고목의 매화/23.03.20 - 我嚥 - 더보기
봄바람 났다네/23.03.18 봄은 여자의 계절 봄바람 난 여인의 행보 산 속으로 기슭을 더듬어 찾아낸 고운 아이들 더 없이 반가웠음을 - 我嚥 - 더보기
春春春/23.03.10 봄 봄 봄 그 누구라도 설레이는 마음 고운 네 빛깔에 반하고 진한 네 향기에 취해 봄날은 간다 가는 봄 붙잡을 수 없어 마음은 조급해지고 오늘도 봄 향기 찾아 모르는 길을 헤매는가 보다 - 我 嚥 - 더보기
노루귀/23.03.08 - 我嚥 - 더보기
春花/23.02.23PM - 我嚥 - 더보기
春 歡喜/23.02.23 - 我嚥 - 더보기
春音香/23.02.19 봄의 소리가 들린다 혹독한 추위를 잘 견디고 비오는 날의 빗방울 가득 꽃을 피운 모습은 더 할나위 없이 반가웠음을 PS :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i) 소의 안장인 길마를 닮아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 我嚥 - 더보기
끌림 - 我嚥 - 더보기
耽溺(탐닉) - 我嚥 - 더보기
여림 속 당당함 어찌 그 가녀린 모습을 그저 지나칠 수 있을까 계곡 이끼 가득한 곳에 고고히 드러낸 자신의 당당한 모습 - 我嚥 - 더보기
못다핀 꽃 한송이 먼길 떠나 마주한 꿩의비름 넘 반가움 가득 아직 열지않은 몽오리가 더욱 눈에 밟히더라 먼길 떠나 마주한 꿩의비름 넘 반가움 가득 아직 열지않은 몽오리가 더욱 눈에 밟히더라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