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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tory

꿈틀거리는 아픔

 

 

 

 

 

 

 

 

 

 

 

 

처음 사진을 시작하고

수많은 오차를 겪으며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록

아픔이 가득했던 날들이

그 아픔이 없었다면 아니 그 꿈들거리는

꿈이 없고 기쁨으로 안일한 날들이었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 싶다

 

낙오자가 되지 않고

쉬지 않고 꿈을 꾸며 느린 걸음 멈추지 않았기에

그 아픔은 희미하게나마 미소로 변할 수 있었으니

희망이란 아픔이고 상처가 아닐까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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