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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엣세이

魂이 담긴 시선으로.../25.01.06

 

 

 

 

 

 

 

같은 카메라로 담아도 초점에 따라 

디테일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 

초점을 정확히 맞춘 사진은 땀구멍과 미세한 

솜털까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시선도 그와 같지 싶다 

수 없이 셔터를 누르지만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혼이 담기지 않았기 때문일께다 

 

 

 

 

 

 

 

 

 

 

 

 

 

 

 

 

 

하지만 꼭이 그렇지 않다고 

나이 들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나 자신은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 들듯이... 

보잘것없더라도 순간의 나 스스로 만족하면 그것으로 된다는 

비록 만족하는 결과물이 아닐지라도 

현혹되거나 비통함을 느끼지 말자 

세상은 자신의 만족으로 더 행복할 수 있을 테니... 

 

덧붙이자면 행복의 지침은 

낙관적으로 생각을 바꾸면 행복해진다 

기우제(祈雨祭)에 빗댄 말이 있다 

기다리는 단비가 언제 오는지 알려면 습도. 풍향 같은 자연을 이해해야지 

기우제에 현혹돼어서는 행복의 본질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행복이 이론(생각)과는 무관하다 

행복은 돈도 명예도 아니고 결국엔 사람이 자산이라고...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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