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엔 느끼지 못했다
세월이 흐르고 점차 변하는 내 몸의 변화
어느 날은 그리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내 몸은 나에게 삐친 것인지
힘겹게 느껴지고
이곳 저곳 삐그덕 거리는 소리 들려온다
기계도 오래 사용하면
기름칠 자주 해 주어야 한다더라
미루고 미루었던 백내장 수술을 결정하고
검사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해야 했다
과정은 처음 겪는 일이라 다소 긴장되더라
이제 백내장 수술날만 남았다
왼쪽을 먼저 하고 일주일 후 오른쪽을 수술한다
당분간 세안을 하면 않된다니 꾀죄죄한 모습 되겠지 ㅎ
그래도 어쩌겠는가
더 밝은 세상을 꿈꾸며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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