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고
많은 생각과 걱정이 앞섰지만
뭐 그리 대단하진 않을거라는 생각은
주위의 다른분들도 별일 아닌 것 처럼 시도했기에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리 엄살을 피우기 뭐해서 혼자가도 된다고 했다
남편은 그 말을 고지식하게 ...
잠을 이룰 수 없을만큼 초초해진다
옆지기 없는 것도 아닌데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 해도
혼자 간다는 것은 두렵기만 했다
해서 투정을 부려본다
결국 일은 포기하고 함께 나서는 걸로...ㅎ
- 我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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