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하루를 잘 견딘 사람은
너그럽게 기울어지는 푸른 저녁 빛을
좋아할 권리가 있다
한해를 보내며
어느해보다 특별했던건
그이와 함께했던 시간이었음을
크게 달라진 것 없음은
감사함이더라
몸도 마음도 단 세월만이 말없이 흘렀을 뿐
지는 노을을 보며
아듀~~~! 22年이여
- 我嚥 -
'M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딛고 일어선다는 것은 (32) | 2023.01.05 |
---|---|
님 그리며~~~! (26) | 2023.01.04 |
추워도 행복한 마음으로 (42) | 2022.12.31 |
세월의 무게 (40) | 2022.12.28 |
꿈틀거리는 아픔 (36)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