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적함 가득...PM/23.11.25 - 我嚥 - 더보기 고궁에서.../23.11.24PM - 我嚥 - 더보기 내친김에.../23.11.24 - 我嚥 - 더보기 영월의 秋 & 엘로우 은행숲/23.11.23PM - 我嚥 - 더보기 秋 끝자락에서~~~!/23.11.23 가을 떠나보내야 한다 다시 기약하기 위한 준비 밀양에서의 가을 골목마다의 아름다움 가득하더라 - 我嚥 - 더보기 다행이다/23.11.22PM 이만한 풍경을 본다는 것도 어쩜 다행이지 싶다 화려한 이별 갈팡질팡 못함 속 잠시 멈춤하고 본다 사념이 갈팡질팡 거리는 가을 사그락거리는 낙엽 뒹구는 가을바람에도 움칫 놀란다 떠날 것만 같은 가을 아니 떠나보내야 하는 가을 그래도 이 화려한 이별을 하지 않을 수 없음에... - 我嚥 - 더보기 터널에서~~~!/23.11.22 서울에서 지인들의 경주 방문 함께해서 행복했던 순간들 - 我嚥 - 더보기 인생 업그레이드/23.11.21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 하지만 모르고 지낸 세월 아깝더라 차 한잔에도 업그레이드 하면 다른 맛을 느끼듯 음악도 그냥 듣는 것 보다 스트레오로 듣는 것은 스피커(우퍼)에서 퍼져 나는 음색에 더 깊어가듯 모든 게 그렇더라 얼마 전 유럽을 다녀오신 지인이 선물한 영국 황실의 찻잔을 선물 받았다 찻잔 하나로 분위기 마저 다른 건 왜일까 싶기도 하지만 커피 역시 아메리카노만 고집하였는데 일명 거품커피라는 에스프레소를 마셔보니 그 맛에 홀딱 빠지게 되더라 이제껏 알지 못하고 아집으로 살아온 내 인생 하나하나 업그레이드할 필요 있음을... 세월 흘렀다고 포기하기는 이르다 발전 없는 삶보다 진전 있는 삶으로 살아갈 것이다 - 我嚥 - 더보기 苦悶/23.11.20PM 사는 게 다 그렇지 생각하는 편이다 헌데 몸 여기저기서 삐그덕 거린다 얼마 전 목 협착증으로 아직 고생 중인데 또 다른 곳에서 고통을 느낀다 세월 흘러 어쩔 수 없다는 생각만 하기엔 좀 그렇다 아직 더 버틸만하다고 나 자신에게 토닥거려 본다 - 我嚥 - 더보기 풍경 속에서~~~!/23.11.20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정현종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앉아 있거나 차를 마시거나 잡담으로 시간에 이스트를 넣거나 그 어떤 때거나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그게 저 혼자 피는 풍경인지 내가 그리는 풍경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풍경일 때처럼 행복한 때는 없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말처럼 충청도 금산 갔던 길에 지인들의 모임 참석하기 위해 아산까지 달렸다 아쉬움 적지 않았지만 나름의 가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 위의 정현종 님의 글은 블친의 선물 '새가 되어 너에게 날아가고 싶다' 도서에서 옮겼다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는데 작가의 글에서 처럼 나도 어디서든지 이웃의 좋은 풍경이 되어 카메라의 피사체가 되고 싶다는 글에 감동이 전해 온다 빠르게 읽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 더보기 영국사/23.11.19 충청도 여행길에서 영국사 은행나무 전날의 바람 강하게 불어 은행잎 떨어져서 아쉬움 가득했지만 그래도 영국사 은행나무 볼 수 있어 좋았던... - 我嚥 - 더보기 고궁의 秋/23.11.18 서울 거주할 때도 그리 쉽게 가보지 못한 고궁 기회 주어졌으니 가보고 싶었다 가을 창경궁 후원의 하루는 행복이었다 - 我嚥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