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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꽃/24.04.20 - 我嚥 - 더보기
春 軌跡(궤적)/24.04.19 春 軌跡(봄 궤적) 봄이라 주야로 담고 싶은 게 많다 나만의 욕심일까 벚꽃 흐트러지게 피어있는 달맞이길 저물녘 담아본다 떡 본김에 제사 지낸 격이다 - 我嚥 - 더보기
보잘 것 없는 생각 하나/24.04.18 보잘것없는 생각 하나 알게 모르게 몸이 바쁘다 봄이라는 계절이 그렇다 문제는 인적이 드문 시간을 택하여야 한다는 인파로 줄서기는 그리 즐기지 않기에 음식점도 웨이팅은 별로이기에 부지런을 피운 이유 충분했던 날 - 我嚥 - 더보기
몽글몽글/24.04.17 아직 누군가 그리워하고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아직 누군가 죽도록 미워하고 있다면 그대 인생이 꼭 헛되지만은 않았음을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고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 我嚥 - 더보기
春 수채화/24.04.16 봄은 누구라도 그럴 테지 넓은 화폭의 그림 한장 그리고 싶은 - 我嚥 - 더보기
연보라빛 매력/24.04.15 야생화 시기를 맞춘다는 것 그리 쉽지 않은데 모처럼 산기슭에 올라 보인 연보랏빛은 매력 가득하더라 - 我嚥 - 더보기
벚꽃 터널/24.04.14 - 我嚥 - 더보기
순간의 행복/24.04.13 참 묘한 일이다 봄이라는 계절 마음이 끌리는 사진 하나 지난봄에 느꼈던 순간 다시 올 해의 느낌은 어떨까 싶어 길 위에서 흥분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 기분은 마치 아주 오래 전의 일처럼 느껴졌는데 정작 그 곳에 도착하니 다른 행복감이 찾아들더라 - 我嚥 - 더보기
핑크빛 春/24.04.12 부족한 점을 약점이라 생각지 말자 인정하면 편할 수 있지 않을까 완벽할 수 없는 게 인간이니 보이는 그대로 상상 이상으로 표현하려고 한다면 실수가 될 테니... - 我嚥 - 더보기
터널 & 春/24.04.11 어김없이 찾아온 봄 아름답던 기억은 잊을 수 없어 다시 발걸음 하게 하더라 - 我嚥 - 더보기
雨曜日/24.04.10 비 오는 날 딱히 갈 곳이 없었던 날 실내에서 본 벡스코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생을 두고 끝까지 가야 할 길이라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는 게 좋을 듯싶다 - 我嚥 - 더보기
대숲의 빛/24.04.09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