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에 대한 斷想/24.12.29 선입견 이것이 문제 섣부른 판단 지각이 있다면 그렇지 않을까? 맘에 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게 보는 것 어리석음을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천리안이라면 좋겠지만 내 기준에서 왜곡하는 일이 다반수임을 인물 사진을 담으며 인상의 중요성을 느낀다 표정에서 느껴지는 순간 수많은 셧터를 누른다 미묘한 것이 그 첫인상 때문이지 싶기도 하다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19년 베트남에서 담은 사진 다시 꺼내보며 사진의 편견 그것이 해결책이지 싶다 - 我嚥 - 더보기 파사드/24.12.28 - 我嚥 - 더보기 그녀/24.12.27 워크숍 진행 중 그녀의 집중하는 모습 미소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스쳐가는 순간들의 묘한 생각들 - 我嚥 - 더보기 그래도.../24.12.26 年末 이만함을 볼 수 있음도 감사함이다 동화에 나라에 온 듯 잠시나마 아이로 돌아가게 되었던 시간 - 我嚥 - 더보기 본다는 것은/24.12.25PM 본다는 것은 보이는 면만을 보는 것이 아닌 이면까지를 다분히 포함하는 것이 아닐까 관심이기도 해서 무슨 생각 어떤 마음과 변화를 거쳐 그리되었을까 궁금하다 각기 융통성을 가진 기준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해서 실수는 하지 않을까 염려된다 - 我嚥 - 더보기 아쉬움으로.../24.12.25 해운대 구남로의 12월 빛 축제 벌써 6년 전의 담은 사진 올해는 시국이 뒤숭숭해서란 이유로 시원찮은 설치물들 아쉬움 가득 어쩌면 변명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12월이면 그래도 충족시켜주는 뭔가가 있으면 마음의 위로가 되지 싶은데... 오로지 나만의 생각일테지 - 我嚥 - 더보기 所願/24.12.24 반짝이는 별처럼 인생을 살아가려는 마음은 생각만큼 쉽지 않음을 그 하늘 위에 빛나는 반짝임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지 수많은 밤하늘 띄워 보내는 풍등에 소원 담아 불을 붙이고 하늘로 날린다 다시금 나의 나태해지고 때론 슬럼프에 빠지지만 뜨거운 열정을 만들어주는 부싯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 我嚥 - 더보기 어둑 해질 무렵/24.12.23 - 我嚥 - 더보기 화려한 夜/24.12.22 12월 해운대는 빛축제 한다고 대단한 계획 '해운대 신문' 관심 가득했기에 저물녘 집을 나섰다 지난 서울 동대문 DDP의 파사드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더라 헌데 시국이 그래서라고 핑계를 늘어 놓지만 실질적으로 기대에 못미쳐 아쉬움 가득했다 하지만 이왕 맘먹고 나섰으니 단렌즈 하나 달랑들고 나섰던 24년 해운대 빛축제에서 - 我嚥 - 더보기 魂을 담아/24.12.21 - 我嚥 - 더보기 12月의 反芻/24.12.20 언제나 그랬듯 12월이 되면 생각이 많아진다 더욱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보며 쓸쓸함 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며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행복이다 '인생은 부귀로서 낙을 삼는다면 좀처럼낙을 누리지 못하다'라고 한 시인 백낙천의 글처럼 만족은 지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청각도 좋지 않고 시력도 당뇨라는 병명이 붙으며 백내장으로 좋지 않다 인간에게 주어진 감각이 있을 때 감성의 문이 열린다고 한다 많은 것 부족하지만 부족한만큼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해야 함을 알기에 더 많은 정열을 쏟아야했다 그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힘이 버거웠던 순간 대신하여 짊어지어 무게를 대신.. 더보기 한 장의 사진으로.../24.12.19 늘 나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당신은 내 꿈의 수많은 컬랙션(collection) 그 자체이다 당신이 있기에 힘들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니까 내 꿈들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아도 내 꿈의 컬렉션 안에 빛이 되어 빛난다 실패하고, 또 도전하고 성공하지 못해도 당신을 생각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기에 - 我嚥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