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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토마무 雲海/23.09.03 토마무 운해 테라스로 올라가는 운카이(雲海) 곤돌라를 먼저 타기 위해 사람들은 새벽 4시에 이미 긴 줄을 서서 곤돌라 운행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어제는 비로 인해 운해를 볼 수 없었다는데 다행인지 행운인지 날씨가 좋아 운해 볼 수 있었다 구름 위를 걷고 싶을 만큼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은 솜뭉치들 환상이다 해가 떠오르고 온 천지를 뒤덮은 구름들 사라지기 시작했다 미련이 남아 돌아보고 또 돌아보기를 반복한 이른 새벽이었다 - 我嚥 - 더보기
끝을 향하여~~~!/23.09.01 인생의 끝 치닫는 길의 마지막은 어딜까 - 我嚥 - 더보기
도미타농장(팜도미타) /23.08.30 후라노 라벤더로 유명한 도미타농장(팜도미타) 줄 지어 구릉을 따라 심어진 꽃들이 마치 양탄자처럼 펼쳐져 있어 화려함의 극치다 하나 빼놓을 수 없었던 라벤더 아이스크림 그 맛은 지금도 다시 먹고 싶어 질 만큼 매혹적이다 - 我嚥 - 더보기
아사히 다케 대설산/23.08.28 아사히 다케 대설산(大雪山) 한 여름이라도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풍경이 있는 중부 산악지대 일본 전역의 26개 국립공원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우리 설악산 면적의 6.5배에 달한다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갔는데 비가 온다 흐린 하늘로 야생화를 세밀히 볼 수 없는 아쉬움 없진 않았지만 나름 활엽수 가득해 좋았다 채 녹지 않은 눈(雪)이있고 아직도 분화구에서 흰 김이 피어오른다 증기기관차처럼 김을 뿜어내는 분화구를 보며 활화산(活火山)이란 아름다움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더라 - 我嚥 - 더보기
사람들.../23.08.26 여행을 떠나 자연에 들어서면 나이를 망각한다 너 나 할것없이 그곳에 동화되는 순간들 - 我嚥 - 더보기
웨딩촬영/23.08.24 보라빛 라벤더 파란 하늘의 구름마저 신혼의 꿈을 축복이라도 하듯... - 我嚥 - 더보기
라벤다 향기 가득한.../23.08.22 보라빛 라벤다 가득한 곳 일본 히노데 공원 상상했던 것 보다 날씨가 좋아 더욱 아름답더라 - 我嚥 - 더보기
신비한 물빛/23.08.19 겨울에 보았던 청의 호수 여름에 다시 찾았다 역시 계절이 주는 신비함은 가득하더라 - 我嚥 - 더보기
흰수염폭포/23.08.17 흰수염폭포 역시 추운 겨울 다녀온 곳이다 여름 녹음 우거진 곳에 보여진 또 다른 풍경 볼 수 있어 좋더라 - 我嚥 - 더보기
자작나무 숲에서~~~!/23.08.13 이동 중 잠시 휴식을 취하였던 자작나무 숲 그 길을 걸으며 이렇게 많은 자작나무숲이 있다는데 놀랍더라 지난 길에 보여진 주상절리도 또 하나의 풍경이 되었던 - 我嚥 - 더보기
숲으로 가는길/23.08.12 람사르 습지를 향하여 출발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사슴 한 마리 와! 이것이 자연이지 싶더라 습지 자체는 특별구역이기에 들어갈 수 없다 그저 바라만 보고 산책로 걷고 상으로 이동할 수 있다 희귀한 새와 식물을 관찰하고 낚시나 캠프를 즐길 수도 있다고... - 我嚥 - 더보기
호수를 찾아서~~~!/23.08.11 호수라고 하기엔 정말 거대한 그곳 우린 행운아였음을 이곳은 잘 보여주지 않는 자연이라고 일본 현지인들이 말을 하더라 우리가 도착하기 전 가이드 말에도 그래서 긴가민가 했다 막상 도착하니 그곳엔 현지인(일본인)들이 있었고 그들의 말이 여기 몇 번왔냐고 물었다 처음이라고 하니 당신들은 행운아라고 말하더라 자연은 늘 우리가 보고 싶은만큼 보여주는 것 아님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었다 마슈코 신비한 물빛을 가진 마슈코는 우리나라 백두산 천지처럼 칼데라 호수이다 마슈코는 물빛이 무척이나 투명하여 청색인 듯 보라색인 듯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운 색깔로 거울같이 잔잔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바라보고 있는 듯했다 가운데 유람선인듯 싶은 작은 섬이다 평소엔 운해가 덮혀 산 봉우리만 볼 수 있는데 우린 귀한 풍겨을 만날 수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