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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出/23.02.28 - 我嚥 - 더보기
낯선 길위에 서다PM/23.02.27 잠시 비웁니다 낮선 길 위를 걷고 싶어서요 그래도 예약글은 계속됩니다 형편이 어떨지 모르지만 가능하면 현지에서도 글의 답글을 쓰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운 삼월 되시길요... - 我嚥 - 더보기
龍의 頭/23.02.27 이 다릿돌 전망대를 보면 龍頭蛇尾(용두사미)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늘 마음에 잠재하고 있는 시작과 끝이 미미하지 않기 위함일테지 그럼 계구우후(鷄口牛後)가 되어 보는건 어떨까 싶다 오늘도 그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PS : 鷄 : 닭 계 口 : 입 구 牛 : 소 우 後 : 뒤 후 쇠꼬리보다는 닭의 부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큰 집단의 말석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뜻 - 我嚥 - 더보기
봄의 길목에서~~~!/23.02.26PM 아무리 혹독하였다 하여도 한국의 사계는 변함을 준다 계곡의 물빛 조차도 봄의 느낌 가득하더라 - 我嚥 - 더보기
남태평양/23.02.26 - 我嚥 - 더보기
활활/23.02.25 모두의 액운 저 불꽃 속에 태웠기를 23年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 我嚥 - 더보기
귀요미/23.02.24 - 我嚥 - 더보기
春花/23.02.23PM - 我嚥 - 더보기
春 歡喜/23.02.23 - 我嚥 - 더보기
鹽婦의 歸家/23.02.22 - 我嚥 - 더보기
奧地 追憶/23.02.21 - 我嚥 - 더보기
삶에서 번아웃이오면.../23.02.20PM 삶에서 누구나 그렇지는 않을 수 있지만 내 자신에게 그런 순간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예상치 못했다 하지만 그건 나 자신의 안일한 생각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을 수 있었다 뒤 늦은 깨달음 그나마 다행이라고 느꼈기에 좌절만은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무너질 수는 없다 내 인생의 처절함과 내 자신의 모욕감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그 어떤것도 다 하리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옆의 젊은 아기의 엄마가 같은 입원실에 옆자리에 입원을 한 것을 보며 죽고 싶다는 좌절을 이기게 한 것이다 이제부터다 내 인생관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벌써 십수년 전이다 지금의 변해있는 내가 좋은 이유고 삶이 행복한 이유이기도 하다 켜켜히 쌓인 저 용머리의 응회암 처럼 내 삶도 그렇게 켜켜히 쌓여갈 것이다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