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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陽 빛을 찾아 헤매던 새벽 그곳의 이른 아침 빛은 내겐 환희였음을 지나고 나면 추억으로 남지만 그것은 추억에 지나지 않고 뇌리를 스치는 그 순간의 감동이 되고... - 我嚥 -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 我嚥 - 더보기
잠시... 여행자는 잠시의 쉼에도 하늘을 본다 - 我嚥 - 더보기
더듬어 보다 친퀘테레/마나롤라 이태리어로 다섯개라는 뜻의 '친퀘(Cinque)'와 마을이라는 뜻의 '테레(Terre)'가 합쳐저 다섯개의 마을을 뜻한다 친퀘테레는 라구리아주 라스 페치아 지방의 해안에 위치한 다섯개의 중세시대 해안마을을 지칭하는데 몬테로소 일마레, 베르나차, 코르닐리아, 마나룰라, 리오마조레 마을로 이루어저 있다 가파르고 깍진 절벽 오지마을이 위치하고 있고 도보로만 다닐 수 있는 마을이 매력을 더했다 자연에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음이 넘 신기하기만 하다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마나롤라(Manarola) 마을이 보이는 마나롤라역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간다 지중해가 눈이 부시다 친퀘테레 마나롤라 마을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이동 '라 스페치아 중앙격'에서 출.. 더보기
풍성함으로~~~! 올해 감 풍년 어김없이 산사 지붕에 가득 이 또한 아침 햇살로 마음까지 풍요로움 가득하더라 - 我嚥 - 더보기
渴症(갈증) 새벽 산사 저들의 진정한 바램 그 무엇이 되었든 현실에서 느끼는 갈증 그것이 우선이지 싶더라 - 我嚥 - 더보기
머지않은 날에~~~! 뒤늦게 미래를 설계해본다 머지않은 날 저 모습 그리고 풍경 내 모습이 되겠지 쓸쓸함 보단 보람되고 건강하기만을 간절한 소망 더보기
日出 - 我嚥 - 더보기
finale 머잖아 그리움으로 남을 가을은 늘 그랬다 여름을 이겨낸 아름다움 여름을 잊게할 만큼 미친듯이 물들인 가을 벌써 그 알록달록한 단풍잎 발 밑에서 사그락 소리를 내는 이젠 가을을 잊고 겨울로 가는 마차를 타얄테지 그러다 보면 연두빛 아름다움이 기다릴테고 - 我嚥 - 더보기
떠나간다... 떠나간다 사랑과 미움도, 슬픔과 기쁨도, 그리고 사람도, 세월도... 어디 그 뿐이랴 계절도 그렇게 떠나간다 머물 만큼 머물다가 제 알아서 떠나간다 지겹다 하던 힘든 시간도 아쉽다 하는 행복의 시간도 그러다 다시 다가오겠지 우주 속 먼지 같은 인생 고운 단풍처럼 곱게 곱게 살아내길 소중한 나날들 감사함으로 행복함으로 기다림으로 살아내기를 - 我嚥 - 더보기
내 마음... 내 마음도 이처럼 흩어 내리고 싶다 그럴 수만 있다면 마치 체증인듯 싶은 마음 한구석 비인듯하고 공허한 느낌 하지만 어쩌랴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함께하다 떠나보낼 때 늘 그랬지 내 스스로를 다둑여본다 - 我嚥 - 더보기
새벽 & 길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