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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24.09.06 저마다의 시선도 생각도 다름을 허공 속에 손사래 치는 것일까 아님 상황이 위급하여 도움을 청하는 것일까  때론 나 자신도 나를 모를 때 있다 하물며 모든 것 다 알 수 없을 테니 너무 빠른 判斷(판단)은 금물이라고             - 我嚥 - 더보기
그물과 농부/24.09.05 - 我嚥 - 더보기
8월 야생화/24.09.04 ▲ 며느리밥풀         ▲ 투구꽃         ▲ 금꿩의다리         ▲ 까마중          ▲ 나팔나리꽃        ▲ 낭아초         ▲ 누릿장나꽃            - 我嚥 - 더보기
일출과 어부/24.09.03 - 我嚥 - 더보기
보잘 것 없이 보여도/24.09.02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보잘것없음이 없다고  비록 흔하고 시선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달팽이 모양의 자신의 넝쿨을 간직하고 있음이 삶의 애착이 아닐까 싶다  구월이 시작돠었다 폭염 속에서 기다리던 가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다           - 我嚥 - 더보기
農村에서.../24.09.01 - 我嚥 - 더보기
가을 初入을 위하여/24.08.31 팔월의 마지막 날 연꽃잎의 낙화가 물빛의 반짝임을 흡수하고 처연하다는 생각보다 신비스러움으로 끝까지 생존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고 이제 구월이 되면 찜통더위는 서서히 물러나겠지 조급한 마음에 가을을 기다려 본다            - 我嚥 - 더보기
實體/24.08.30 일상에서 대하는 사람들 겉모양으로 판단하긴 이르다는  외모가 번지르하면 호감이 갈까?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진정한 정체나 본질을 알고 판단하면 어떨까 싶다  과거의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첫인상에서 느꼈던 협오함과 공포스러움은 저 멀리 떠나보낸다  어쭙잖게 번역기로 말을 걸어보니 인자하기 그지없더라 미소까지 전해오는 잠시의 휴식 시간 옆지기도 한장 담기를 원해서 담았다 두 사람의 미소진 얼굴도 엄지 척 한 순간도 모두 굿!            - 我嚥 - 더보기
迷路/24.08.29 마치 우리네 삶과 같다는 허리를 굽히고 들어선다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헛발 디딜까 조심하며  그렇게 들어선 곳의 조명이 때론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해도 어둠을 헤쳐나가는 우리네 삶이 그렇지 싶기도 하고 빠져나오며 희망이 한가닥 보이는 삶이 아닐까              - 我嚥 - 더보기
농사/24.08.28 - 我嚥 - 더보기
대숲에서~~~!/24.08.27 오랜만에 찾은 곳 모기에게 헌혈 그 덕에 대숲에서의 시간은 기억에 남았음을           - 我嚥 - 더보기
農夫의 日常/24.08.26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