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엣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夢/24.06.01 꿈을 꾸는 듯 다시 만난 기쁨 - 我嚥 - 더보기 오월의 끝자락에서.../24.05.30 오월의 끝자락에서... 노을이 지면서 보인 남해의 윤슬 멍하니 바라보는 것 만으로 충분했던 시간 점점 해 길이가 길어지니 이른 아침 출발에서 본 남해바다 서둘러 떠났던 시간 어촌의 사람들의 부지런함에 자각하게 만들었음을... - 我嚥 - 더보기 傍點/24.05.26 만남 설렘 그리고 만족 그런 날 있더라 많은 기대 없이 즐길 수 있었던 날 화면을 꽉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좋았던 傍點(방점)이라던가 아마도... - 我嚥 - 더보기 노을/24.05.25 자연이 보여주는 풍경 노을 같을 때가 없음을 다대포의 노을은 변화무쌍하더라 오월의 저물녘에 당도하여 느껴보는 노을의 취하였던 순간 - 我嚥 - 더보기 自覺/24.05.23 그녀들의 일터 준비 과정을 마치고 뻘배에 몸을 싣고 갯벌로 전진한다 주어진 삶에 충실한다는 것 힘듦도 다 견딜 수 있다는 것 어쩜 우리네 삶 자체가 고통일지도 한 번뿐인 인생길 삶의 가치를 위하여 값진 길이기를 소망해 본다 나 스스로의 안일한 삶임을 自覺(자각)하는 시간이었음을... - 我嚥 - 더보기 결코.../24.05.17 헛되이 보내지 않은 봄날 돌이켜 보면 그리 멀지 않은 시간 주어진 계절에서 행복했던 순간들 이젠 추억이 되고 - 我嚥 - 더보기 解消(해소)/24.05.16 쉽지 않았던 순간들 가끔 찾아오는 답답함 해소하기 위해 길 위에 섰던 시간 절망의 순간에도 위로가 되는 것 풍경 속에 빛 비추임으로 축복. 선물임을 감사하던 날 - 我嚥 - 더보기 휘청거리는 瞬間/24.05.15 생동하는 봄날은 저만치 어느새인가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몸으로 느껴진다 새 싹이 움트는가 했더니 꽃은 지고 연록의 싱그러움으로 뒤덮이고 봄은 여름에게 자리를 내어준다 시원한 여름의 날 기다림이기에는 아직 맘의 준비가 덜 되었다 지난 봄날의 부스러기라도 찾아보고 픈 마음은 참 간사한 것이 인간이라고 겨울 춥고 길다고 간절히 기다린 봄이였건만 이젠 치솟는 더위로 향하는 길목 왠지 서글프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이렇듯 계절을 보낸다는게 덧없이 보내지는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흐르는 세월 앞에 속수무책인 나 자신을 어쩌랴 - 我嚥 - 더보기 healing(힐링)/24.05.12 모처럼 화창한 날씨 길 따라 천천히 즐겼던 날 시골길 속도 줄이며 뒤차가 오면 양보하며 유유자작 즐거운 순간들 이런 순간이 진정한 힐링이지 싶다 - 我嚥 - 더보기 存在의 價値/24.05.06 미인송으로 주목 받았는데 주변에 건물들 들어서면서 언제까지 존재의 가치를 느낄지... 이제껏 보았던 것으로 만족해얄지 아쉬운 마음 가득했던 순간 - 我嚥 - 더보기 기억 속으로../24.05.04 봄날의 기억 속으로 아련함 가득했던 추억은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음을 살포시 안개낀 무밭의 듬성듬성 유채까지 지난 길에 차를 세울 만큼 좋았던 - 我嚥 - 더보기 偵察(정찰)/24.05.03 노을 가득한 곳 헬리콥터 정찰일까 불안정한 요즘 행여 봄바람에 산불 걱정 - 我嚥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