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장의 사진으로.../24.12.19 늘 나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당신은 내 꿈의 수많은 컬랙션(collection) 그 자체이다 당신이 있기에 힘들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니까 내 꿈들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아도 내 꿈의 컬렉션 안에 빛이 되어 빛난다 실패하고, 또 도전하고 성공하지 못해도 당신을 생각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기에 - 我嚥 - 더보기 솔메이트(Soulmate)/24.12.02 솔메이트'(Soulmate) 늘 지향하고 있던 많은 바램은 어느 순간 현실로 다가왔다 심신이 지쳐 외로움 속에 티 내지 않고 꿋꿋하게 견디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고 그 사람을 위한 일이라 생각했기에... 나의 소울베이트는 해바라기 해를 바라듯 그렇게 변함없는 모습으로 내 곁에 돌아왔다 함께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옆지기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특히 국내 여행에선 숙소에 머물며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 순간에도 그 생각은 여전히 나를 기억하고 있음을 가을 어느날 곰소항 부근에서 머물 때 산책길에서 떨어진 감 그리고 대추와 밤을 주워 가지고 왔는데 마치 어미새가 육추를 하는 듯 먹이를 가져와 정갈하게 씻어 먹으라고 내미는데 물론 맛도 좋았고 그 정성이 순간 나는 육추 당하는 어린 새 같다는 생.. 더보기 감사하는 마음/24.11.22 일주일 떠났던 여행에서 돌아와 감사하는 마음이다 여행이 주는 매력 사진도 좋고 함께 동행하는 이가 있어 더욱 행복한 순간들 어제는 지나가서 좋고, 오늘은 또다시 무언가를 할 수 있어 좋고... 다시 기다리는 내일이 있어 행복함을 - 我嚥 - 더보기 출근 시키며~~~!/24.11.10PM 요즘의 일상이다 일찍 기상하기에 남편 출근시키는 일은 어려움 없다 채 밝지도 않은 시간 시동을 걸고늘 같은 길을 나선다 노느니 염불 한다고 하지만 남편은 짬짬히 일을 해서 또다시 여행비라도 벌기 위함이라고 하기에... 선박에 관한 일을 한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하고 이른 시간이기에 대중교통 이용하기엔 그래서 출근을 시킨다 어찌 보면 나 자신에겐 보람 가득하기도 하다 일이 있으면 열심히 없으면 여행계획대로 움직이다 어제 아침의 출근길 광안대교 위를 지나며 보인 와이어의 반짝이는 불빛이 화려하더라 아쉬움에 출근시키고 돌아오는 길 광안리 해변에서 폰으로 몇 장을 담아본다 광안대교 위에서 보는 그 아름다움이 아니어 아쉽다 저 와이어 반짝임은 아마도 저녁 불꽃축제를 위함이라 생각되는데 새벽 출근길 위에서.. 더보기 가을이라서~~~!/24.11.09 사방을 둘러보아도 가을임을 느끼게 하더라 산딸나무 잎의 붉음 그리고 코스모스 한들거림 나이 들어서 힘들고 귀찮다는 생각 떨치고 길을 나서는 이유다 일탈의 기쁨 함께 꿈꾸는 세상이 좋더라 - 我嚥 - 더보기 둘만의 시간/24.11.06 줄포 노을공원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비록 가을이 아니라도 이곳에서 숙박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길 따라 심어진 핑크뮬리도 둘만의 시간이기에 인적도 없고 흐린 날이지만 우리 부부는 이러고 놀았다 ㅎ 누가 뭐래도 즐거우면 그만이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고... - 我嚥 - 더보기 추억의 나문재/24.11.03 여행을 하려고 지난 추억 들추어 보니 벌써 이십여 년 전이였다 해서 그 때 사진은 없더라 나문재 방문 날짜를 보니 11년이었던 사진을 담았을텐데 왜 없지? 파일에 원본사진을 보아도 흔적이 없고 남편이 폰으로 담은 사진만 달랑 몇 장 역시 사진은 기록이라고 아쉬운 마음에 이번엔 날짜까지 정확히 기록해야겠다 싶다 나문재 도착해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가볍게 산책을 ... 십여 년이 지난날을 회상하며 - 我嚥 - 더보기 시월의 끝자락/24.10.31 보이는 것에 대한 나만의 생각 국화로 단장한 가을 마치 피자 한 조각 같다 ㅎ 24年 10月도 세월 따라 흘러간다 이제 새로 맞이하는 11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를... - 我嚥 - 더보기 길 위에서~~~!/24.10.25 길 위에서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잠시 떠나본다 秋 맘껏 누리고 幸福 마음에 담아 저축하면 혹독하다는 겨울도 잘 보내지 싶다 - 我嚥 - 더보기 벌써 4년의 세월이.../24.10.20 참 세월 살 같이 흐른다 어머님의 장례를 치른 지 벌써 4年이 지났다 남편은 항해 중이라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올 수 없기에 마음 아파할 남편을 위해 이제 4년째 맞이하는 형제들 다 모인날 지난 장례식 회상을 해 본다 - 我嚥 - 더보기 追憶/24.09.20 지난 9월의 추억 누구나 추억 한 장쯤 있지 회상해 보면 아픔도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 떠올리면 미소도 지어지고 아픔도 되새겨지는 올 구월에 어디로 떠날지 선정하기 위한 추억을 들추어 보다 보인 두물머리의 추석을 보내기 위해 서울 나들이 했던 추억 - 我嚥 - 더보기 만남/24.09.16 많은 세월 흐름을 실감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늙는 게 더딘 듯싶다 아이들의 성장 어린 시절에 보았는데 이렇듯 성장하여 제 구실을 다하는 성숙함에 놀라게 되더라 - 我嚥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