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春 마중/24.02.11 누구나 그럴 테지 외로움이란 것이 평상시엔 그리 느껴지지 않았지만 당연시 여기던 것이 명절이 다가오면 유독 피부에 스치듯 느껴지는 것 외로움을 달래는 기술이 인생의 희비를 엇갈리게 하기도 한다 보잘것없던 자연이 역동으로 여명, 노을, 안개들로 합쳐질 때 아름다운 진가를 발휘한 감동적 장면들 이것은 사진을 담는 사람이라면 영원히 소유되는 외로움을 해결하는 멋진 대체에너지가 되기도 하니 웅크렸던 가슴 활짝 펴고 여기저기 들려오는 봄소식을 검색하고 떠날 차비를 한다 내게 24년 봄의 활기를 얻기 위함이다 가을의 생기 가득했던 날 그 후의 찌들었던 내 몸 스트레스 팍팍 날려보련다 열정과 냉정의 교차를 통해 삶의 스토리를 만들 것이다 center> - 我嚥 - 더보기 오지/24.02.10 - 我嚥 - 더보기 다시.../24.02.09 - 我嚥 - 더보기 希望의 光/24.02.08 삶이 그렇더라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이라는 빛 한 줄기가 있음을... - 我嚥 - 더보기 갈등의 끝은.../24.02.07 갈등의 끝은 무엇일까 사는 동안 수많은 갈등을 느끼며 살지만 지난가을의 원 없이 다녔던 대가로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간다 세상일이 댓가를 치른다고 하지만 그 순간 만큼은 행복했노라고 말하고 싶다 그로 인한 댓가라면 지불해야겠지 목 디스크에 이어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해서 CT촬영까지 하고 조심 또 조심을 하면서 겨울 雪을 보고픈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다 맘 속에 수 없이 떠나 말어를 거듭하며 자중하자고 내 스스로 다독이기를 반복 또 다른 이변이 생겼다 내 생의 피붓과를 방문하긴 처음이다 심한 알레르기 현상이라고... 답이 없다 그저 병원을 들락거려야 하고 기다리는 수 밖에... 그래도 다행인 것 심하게 가렵거나 아프지 않으니 이만한 것 역시 다행이지 싶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본다 PS : 사진은 불과 4.. 더보기 계절을 잊은걸까.../24.02.06 한겨울인데 아직 단풍잎이 철 없이 연둣빛 가득 할레이션으로 담은 겨울날에 - 我嚥 - 더보기 光 & 線/24.02.05 - 我嚥 - 더보기 立春/24.02.04 - 我嚥 - 더보기 연화리 黎明/24.02.03 - 我嚥 - 더보기 幸福 & 所願/24.02.02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천진스런 웃음 가질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해 본다 - 我嚥 - 더보기 裸木 & 그림자/24.02.01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설원의 나목의 그림자만 그 멋을 더하여 아름답다 - 我嚥 - 더보기 설경]그 해 겨울은.../24.01.31 그 해의 겨울은 지인이 함께하자고 하여 논산으로 설경 보기 위해 떠났던 참 아름다운 명재고택의 설경 혼자라면 갈 수 없을 먼 길 추억의 아름다움이다 - 我嚥 -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