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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엣세이

秋 & 冬 이른 아침 그곳의 지붕엔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참 정겨운 풍경 이 맛에 시골길 접어드는가 싶다 - 我嚥 - 더보기
쓸쓸함에 대하여... 가을 끝자락 그 쓸쓸함은 마음 한 구석이 빈듯한 느낌 무엇으로 채울까 - 我嚥 - 더보기
관계 등대와 어선 서로 마주함의 관계 뗄래야 뗄 수 없는 - 我嚥 - 더보기
秋 강가에서~~~! 가을 저무는 강가에서 깊어가는 가을 강줄기의 아름다움 - 我嚥 - 더보기
스산함으로... 사진 참 묘하다 색의 바뀜에 따라 느낌도 달라짐 가을이 겨울에게 인수인계한듯 - 我嚥 - 더보기
그 푸른날에~~~!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파란 하늘 노란 은행나무 그리고 연인... - 我嚥 - 더보기
오후 도시 딱히 꼬집어 말 할 수 없는 숨막히는 언제나 숨 트일까 - 我嚥 - 더보기
어둠 속 희망 보는 시선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는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너 내 마음의 희망이 되어 주길... - 我嚥 - 더보기
비움 마음으론 비운다 하면서 돌아서면 채워 넣었던 날들 함께하는 날도 홀로 존재했음은 과거의 기억도 미래의 갈망도 오직 현재에 머무는 것이 최선이라고 빈 마음이 되어 가벼우면 좋을테지 하나씩 내려놓고 비움이 다시 채워질테지만 그 반복된 일 이제 마무리 하고자 - 我嚥 - 더보기
잠시... 여행자는 잠시의 쉼에도 하늘을 본다 - 我嚥 - 더보기
渴症(갈증) 새벽 산사 저들의 진정한 바램 그 무엇이 되었든 현실에서 느끼는 갈증 그것이 우선이지 싶더라 - 我嚥 - 더보기
finale 머잖아 그리움으로 남을 가을은 늘 그랬다 여름을 이겨낸 아름다움 여름을 잊게할 만큼 미친듯이 물들인 가을 벌써 그 알록달록한 단풍잎 발 밑에서 사그락 소리를 내는 이젠 가을을 잊고 겨울로 가는 마차를 타얄테지 그러다 보면 연두빛 아름다움이 기다릴테고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