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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層 곤도라타고~~~!/23.04.14 4월에 설산을 일본에서 볼 수 있다니 그저 신비스럽기만 한데 2층 곤도라라니 놀라움의 연속이다 때 마침 살포시 눈도 내린다 여행에서 생각치 않은 축복이다 '여기 일본 맞아?'를 연속 되뇌이었다 ㅎ 이해를 돕기 위해 가져온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곳을 와 볼만하다고 느껴진다 - 我嚥 - 더보기
아쉬움으로~~~!/23.04.13PM 이젠 작별을 기한다 아쉬운 마음으로 - 我嚥 - 더보기
로프웨어 북 알프스/23.04.13 기후현 타카야마시는 전통있는 거리 관광지 겨울에는 눈으로 하얗게 덮힌 갓쇼무라 마을이 절경이란다 마치 알프스 산 풍경에 놀라움을 금할길 없더라 로프웨이는 산 중턱까지 올라가는 2층 곤도라를 타야 한다 요금은 왕복 2900엔, 처음 타본 2층 곤도라였다 전망대는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라고 한다 전망대도 정면으로 보이는 산들 모두 알프스의 일부인듯 웅장한 자연에 압도되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4월에 설경을 볼 수 있음이 예상 밖이라 신기할 따름이다 이곳의 가을도 보고 싶어진다 기회가 된다면 ... 킽타 알프스 설경은 4월 말경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단, 그 해의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 我嚥 - 더보기
히다 고쿠분지 절 & 3층 목탑/23.04.12 고쿠분지 절의 본당은 약 500년 전에 지어진 히다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다카야마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입장료는 300엔이다 무엇보다 문화탐방을 하며 직접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좋더라 - 我嚥 - 더보기
강변의 春/23.04.11PM - 我嚥 - 더보기
다카야마 진야 문화탐방/23.04.11 다카야마 진야는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촌과 비슷하다 전통적인 일본식 다다미방과 그들의 생활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다카야마 진야는 에도시대에 지어진 관공서 건물이라고 한다 역사적 볼거리 보는 재미 쏠쏠한 곳이다 입장료는 440엔이다 단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기에 입구에서 비닐봉투를 나누어 준다 손의 손마다 하나의 신발주머니가 들려진다 다다미방도 옛 시대의 주방도 독특하더라 더욱 쌀창고의 가마니가 둥글어 특색이 있고 전시관에는 일본의 역사를 볼 수 있더라 다카야마 진야 이름대로 다카야마(高山)는 혼슈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고산지역이며 약 1만년 전인 조몬시대부터 동서남북의 문화가 융합된 특색이 있는 곳이다. 고도 650m 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92%가 삼림으로 되어 있으며 금, 은, 구리, 납 등 지하자원.. 더보기
사람들/23.04.10PM 어디나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 단 그 나라의 의상으로 시선이 갔던 - 我嚥 - 더보기
융단 그 위에.../23.04.10 벚꽃잎 융단을 깔아 놓으니 위로 살포시 나무가지 그림을 그린다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떤 화가의 그림이 이보다 좋을 수 있으랴 자연에서 보며 푸근해지는 마음 느낀다 나도 저 융단 위에 살포시 마음을 얹어본다 겐로쿠엔(兼六園)의 풍경들은 일본 정원의 또 다른 느낌이었다 ※ 겐로쿠엔은여섯 가지 요소를 겸비힌 정원이라 하여 겸육원(兼六園)이라 이름지어졌다 한다. 부호였던 지방 영주가 17세기 중업에 조성하고 확장해 왔다. 3만 4천여 평의 넓은 부지 위에 수목, 연못, 분수,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 가이라쿠엔, 고라쿠엔과 더불어 일본 3대정원에 속한다고 한다. 광대함, 그윽함, 인력, 고색창연함. 샘, 조망의 여섯 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 송나라 낙양명원기(洛陽名園記)에 기록된 6개.. 더보기
기억 속으로/23.04.09PM - 我嚥 - 더보기
상춘객/23.04.09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다른 일본 사람들 초상권 운운하지 않아 좋더라 일본 여행객 이방인도 마치 영화에 나오는 여인 같고... ㅎ 마지막 사진은 인천공항 연주단 모습 나고야성 나고야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불린다. 1609년 도요토미 진영에 대한 방비책으로 축성을 시작하였으며 1615년 완성하였다. 난공사인 석벽은 임진왜란에 참전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촌인 왜장 가토 키요마사가 맡았다. 가토 키요마사는 도요토미의 수하 장수였으므로 도요토미 진영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쿠가와의 명으로 축성에 참여하는 명분이 약했으나 도쿠가와와 전쟁하던 도요토미 히데요리 (풍신수길의 아들) 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가토 키요마사는 축성의 전문가이기도 했으며 가토 .. 더보기
그곳 갈무리하며~~~!/23.04.08PM 약 30여년 전 다녀왔던 치앙마이 그 때는 지금처럼 여행객도 많지 않았던 시절 다시 가보고 싶었던 마음인지라 그 시절에 느꼈던 것과는 판연히 달랐던 코스 하지만 또 다른 느낌이었음을... 단, 자유여행이 아니고 사진여행은 더더욱 아니였기에 그저 인증샷으로 만족해야했던 시간부족의 아쉬움 가득 진득한 나만의 시선에 담아보고 싶은 것 담지 못함 동동걸음으로 움직여야 했슴을 그러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유롭게 시간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담아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도심이든 원주민이든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것이 진정 그 나라의 문화나 생활방식 또는 삶을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이다 남편과 함께 그런날 꼭 있으리라 믿으며 - 我嚥 - 더보기
나고야 城/23.04.08 첫날 나고야 성 입성 온통 봄 가득하다 걷는 내내 봄 느낌 속에서 맑은 하늘 녹색과 벚꽃 특히 수양벚꽃 가득 인상적이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목도 산길 따라 구비구비 공기조차 너무 좋더라 - 我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