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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花/24.02.21 春春春 꽃몽오리 터트리기 시작했다 진정 봄은 오는가 보다 활짝 기지개를 켜본다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려고 - 我嚥 - 더보기
슈퍼 에이저(Super Ager)/24.02.20 슈퍼 에이저(Super Ager) 80~90대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들 바로 슈퍼 에이저(Super Ager)라고 요즘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약년성(若年性) 치매가 늘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지인에게서 흘러가는 듯 무심하게 들은 치매 있는 것 아니냐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해서 지난해 치매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치매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눈을 감고 한 발로 서기를 35초 이상 서 있다면 뇌의 나이는 40대로 젊다고 하는데 그건 균형 감각이지 싶다 균형 감각은 훈련을 하면 좋아질 테지 그렇게 훈련을 해얄지 싶기도 하고... 또 다른 음식으로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즉 채식주의는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고 육고기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좋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뇌가 늙.. 더보기
갈매기의 쉼/24.02.19 - 我嚥 - 더보기
日出/24.02.18 날씨를 알 수 있을 만큼 바람으로 인한 파도 물보라를 일으켜도 아침 해는 여전히 아무 일 없다는 듯 떠오른다 오늘 하루도 기운찬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 我嚥 - 더보기
冬 & 春 사이/24.02.17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기 시작할 무렵 조류사진은 기다림이 다소 무료하다는 생각은 있지만 이만한 사진놀이도 없을 것이다 함께한 이들과 라면도 끓여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 我嚥 - 더보기
저수지 노을/24.02.16 - 我嚥 - 더보기
日出/24.02.15 - 我嚥 - 더보기
버리고 비우는 일/24.02.1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라고 떠나기' 中에서 - 我嚥 - 더보기
도심의 밤/24.02.13 - 我嚥 - 더보기
그래도.../24.02.12 이른 아침 찾은 젖병등대 구름층 가득하지만 등대와 늦게 보이는 해 그리고 갈매기의 조합 좋더라 - 我嚥 - 더보기
春 마중/24.02.11 누구나 그럴 테지 외로움이란 것이 평상시엔 그리 느껴지지 않았지만 당연시 여기던 것이 명절이 다가오면 유독 피부에 스치듯 느껴지는 것 외로움을 달래는 기술이 인생의 희비를 엇갈리게 하기도 한다 보잘것없던 자연이 역동으로 여명, 노을, 안개들로 합쳐질 때 아름다운 진가를 발휘한 감동적 장면들 이것은 사진을 담는 사람이라면 영원히 소유되는 외로움을 해결하는 멋진 대체에너지가 되기도 하니 웅크렸던 가슴 활짝 펴고 여기저기 들려오는 봄소식을 검색하고 떠날 차비를 한다 내게 24년 봄의 활기를 얻기 위함이다 가을의 생기 가득했던 날 그 후의 찌들었던 내 몸 스트레스 팍팍 날려보련다 열정과 냉정의 교차를 통해 삶의 스토리를 만들 것이다 center> - 我嚥 - 더보기
오지/24.02.10 - 我嚥 - 더보기